굳은 결의를 품은 아이오니아의 검객 야스오는 날렵한 검술과 바람을 자유로이 다루는 능력으로 적을 쓰러뜨린다. 젊은 시절, 자부심으로 가득 찼던 야스오는 스승을 살해한 누명을 쓰게 되고, 결백을 증명할 길이 없는 상황에서 급기야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친형까지 죽음으로 이끌게 된다. 스승을 살해한 진범이 결국 밝혀졌지만, 지금도 야스오는 자신의 검을 인도하는 바람에만 의존한 채 고향 아이오니아를 배회하고 있다. 과거의 자신을 아직 용서하지 못한 채로.
야스오는 바람의 검술을 사용하고, 뛰어난 기동력을 가진 근접 딜러입니다. 스킬 소모 값이 없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짧아 전투 시간이 길어질수록 강해지는 챔피언입니다. 또한, 스킬을 콤보 형식으로 사용할 수 있어 한타 전투에서 궁극 스킬을 일찍 써주면 매우 유용합니다.
소개
리그 오브 레전드의 매혹적인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숙련되고 민첩한 검객으로서 야스오의 여정은 비극과 구원에 싸여 있습니다. 그의 풍부한 역사, 독특한 외모, 비할 데 없는 전투 능력, 그리고 이 불가사의한 챔피언을 마스터하는 복잡한 기술을 탐구하는 데 우리와 함께 하세요.
챔피언의 역사
야스오의 이야기는 배신과 명예 중 하나입니다. 그는 자신이 저지르지 않은 죄로 누명을 쓰고 자신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방황하는 검객이 되었습니다. 그의 구원의 추구는 그가 자신의 주인을 죽인 범인의 풍향계에 맞서게 했고, 궁극적으로 자신의 내면에 있는 폭풍을 받아들여 전장에서 강력한 세력이 되게 했습니다.
챔피언 특징
야스오의 독특한 키트는 그가 전장을 빠르게 탐색할 수 있도록 하여 파괴적인 검술을 펼치고 바람 자체를 조종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정확한 타이밍, 계산된 교전, 적을 제압하는 능력의 원활한 통합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잘하는 방법
야스오를 마스터할 때는 스윕하는 강철 폭풍(Q)의 힘을 활용하고, 질풍검(E)을 민첩한 위치 조정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며, 바람 장막(W)을 전략적으로 배치하여 적 발사체를 무효화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그의 높은 기술 천장은 위치 조정에 대한 깊은 이해와 그의 능력을 유동적으로 연결하는 기술을 요구합니다.
스킬 설명
낭인의 길 (Passive) : 야스오의 치명타 확률이 증가합니다. 또한, 야스오는 이동할 때마다 보호막이 충전되며, 챔피언이나 몬스터로부터 피해를 입으면 보호막이 발동됩니다.
강철 폭풍 (Q) : 전방으로 내질러 일직선 상의 모든 적에게 피해를 입힙니다. 적중 시, 몇 초간 폭풍 구름 효과가 1회 중첩됩니다. 2회 중첩되면 강철 폭풍 스킬이 회오리바람을 발사하여 공중으로 띄워올립니다. 강철 폭풍은 기본 공격으로 간주되어 같은 효과가 적용됩니다.
바람 장막 (W) : 4초간 모든 적의 투사체를 막아주는 움직이는 벽을 생성합니다.
질풍검 (E) : 대상 적을 뚫고 돌진하여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이후 사용할 때마다 돌진의 피해량이 증가하며 최대치에 도달하면 더 이상 증가하지 않습니다. 몇 초 내에는 동일한 대상에게 재사용할 수 없습니다. 돌진 도중 사용할 경우, 강철 폭풍이 원형으로 타격합니다.
최후의 숨결 (R) : 공중에 뜬 적 챔피언에게 점멸하여 물리 피해를 입히고, 해당 지역에서 공중에 떠 있는 모든 적을 공중에 붙들어둡니다. 기류가 최대치로 차는 대신, 폭풍 구름의 중첩이 모두 초기화됩니다. 이후 몇 초 동안 야스오의 치명타에 높은 방어구 관통력이 추가로 적용됩니다.
챔프별 상성
야스오는 W 스킬의 발사체 차단 능력 때문에 스킬샷 기반 능력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데 탁월합니다. 그러나 그는 군중 통제가 심한 챔피언이나 그의 기동성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사람들을 상대로 고전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 유저 성향
야스오는 민첩성이 높은 게임 플레이와 정확한 콤보를 실행하는 스릴을 즐기는 플레이어들에게 어필합니다. 그의 키트는 숙달과 빠른 사고를 보상하여 역동적이고 위험이 높은 고 보상 전투를 선호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선택이 되었습니다.
인기요소
야스오의 인기는 그의 현란한 플레이 스타일, 복잡한 기계, 그리고 신나는 플레이의 잠재력에서 비롯됩니다. 프로 플레이에서의 그의 존재와 그의 헌신적인 팬 기반은 이 상징적인 검객의 영원한 매력을 증명합니다.
야스오는 다양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 명단에서 신속하고 치명적인 전투의 기술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그의 복잡한 기술을 습득하거나 리프트에서 이 강력한 적과 맞서는 통찰력을 얻으려는 것이든 야스오의 역사, 능력 및 플레이 스타일을 이해하는 것은 소환을 열망하는 모든 사람에게 필수적입니다.
야스오 스토리
대다수의 고통이 그렇듯이 이러한 평가에는 어느 정도의 진실이 숨어 있었다. 야스오 어머니의 삶 속에 훗날 야스오의 아버지가 될 남자가 가을 바람처럼 찾아왔을 때, 그녀는 이미 어린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던 과부였다. 그리고 바로 그 외로운 계절처럼, 아이오니아의 겨울이 이불이 되어 이 작은 가족을 덮어주기 전 그는 사라져버렸다.
야스오의 이부형제인 요네는 예의 바르고 조심스러우며 성실한 아이로 야스오와는 정반대의 성격이었지만, 둘은 떼어놓을 수 없는 사이였다. 다른 아이들이 야스오를 놀리면 요네가 곁에 서서 동생을 지켰다. 그러나 야스오에게는 인내심이 없는 대신 결단력이 있었다. 요네가 마을의 유명한 검술 학교에서 견습 생활을 시작하자 어린 야스오는 형을 따라가 거센 장맛비를 맞으며 무작정 밖에서 기다렸다. 선생들은 결국 마음이 약해져 문을 열어줄 수밖에 없었다.
동급생들에게는 눈엣가시였겠지만 야스오는 타고난 재능을 보였고, 마침내 전설적인 바람의 검술의 마지막 전수자인 수마 원로의 관심을 끌게 되었다. 수마는 이내 야스오의 잠재력을 알아보았으나, 이 학생은 마치 회오리바람에 굴레를 씌우기라도 하는 것처럼 학교의 가르침을 무시하기 일쑤였다. 요네는 동생에게 오만함을 버리라고 간곡하게 당부하면서 학교의 가장 큰 교훈인 겸손을 상징하는 단풍나무 씨앗을 주었다. 다음날 아침, 야스오는 수마 원로의 제자이자 동시에 스승의 개인 호위무사라는 직책을 받아들였다.
녹서스 침공의 소식이 학교에 전해지자 사람들은 나보리의 플레시디엄에서 일어난 위대한 저항에 고무되었고, 곧 마을은 젊은이들이 흘린 피로 물들기 시작했다. 야스오는 대의를 위해 검을 뽑기를 열망했으나, 심지어 동급생들과 요네가 모두 전투에 동원되었을 때에도 그는 남아서 원로들을 보호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침공은 전쟁으로 불거졌다. 마침내 비 때문에 길이 미끄러웠던 어느 날 밤, 녹서스 군의 행진을 알리는 북 소리가 바로 옆 계곡에서 들려왔다. 야스오는 어리석게도 자신이 대세를 역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에 가득 차서 명을 어기고 자리를 떠났다.
그러나 그는 전투를 조금도 목격할 수 없었다. 녹서스 군과 아이오니아 군의 시신 수백 구가 있을 뿐이었다. 처참하고 끔찍한 사태가, 검 한 자루로는 막을 수 없는 그런 일이 일어났음이 틀림없었다. 그로 인해 땅까지도 오염된 듯 보였다.
정신이 번쩍 든 야스오는 다음날 학교로 돌아왔으나, 그를 맞이한 것은 칼을 겨누고 있는 학생들이었다. 수마 원로는 죽었고, 야스오는 직무 유기뿐만 아니라 살인의 혐의까지 받고 있었다. 그는 재빨리 손을 쓰지 않으면 진범을 처벌할 수 없으리라는 것을 깨닫고, 자신의 혐의가 사실로 굳어지리라는 위험을 인지하면서도 학생들과 싸우며 그 자리에서 도망쳐 나왔다.
이제 전쟁으로 갈기갈기 찢어진 아이오니아에서 도망자 신세가 된 야스오는 진범에게 인도할 실마리를 찾아 헤맸다. 그러는 와중에도 야스오는 그를 오해하는 동료들이 끊임없이 추적해왔기 때문에, 그들과 맞서 싸우고 해를 입힐 수밖에 없었다. 이는 야스오가 기꺼이 치르고자 하는 대가였으나, 마침내 가장 두려워하던 이가 야스오를 찾아내고 말았다. 바로 형 요네였다.
예법에 따라 그들은 서로를 탐색하며 빙빙 돌았다. 형제의 칼이 마침내 만났으나 요네는 야스오의 적수가 아니었다. 번쩍이는 한 번의 섬광에 야스오는 형을 쓰러뜨렸다.
야스오는 용서를 구하며 빌었으나, 요네의 마지막 말은 수마 원로를 죽인 것은 바람의 검술이었으며, 그 검술을 아는 사람은 야스오 한 명뿐이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는 잠잠해져, 용서의 말을 건넬 틈도 없이 숨을 거두었다.
스승도 형도 모두 잃은 야스오는 칼집 없는 검처럼 제정신이 아닌 상태로 산 속을 방황하면서 전쟁과 상실의 고통을 술로 달랬다. 그러다 눈 속에서 그는 녹서스 군에서 도망친 탈리야라는 슈리마 출신의 젊은 바위술사를 만났다. 그녀에게서 야스오는 뜻밖에도 학생의 모습을, 자기 자신에게서는 더욱 뜻밖에도 스승의 모습을 보았다. 야스오는 탈리야에게 원소 마법의 길을 전수했다. 마치 바람으로 돌을 조각하듯, 수마 원로의 가르침을 이제야 진심으로 깨우치며.
그들의 세계는 신이 되어 새로 등극한 슈리마의 황제에 대한 소문으로 변화를 맞았다. 각자의 길로 헤어지면서 야스오는 탈리야에게 소중한 단풍나무 씨앗을 전해 주었다. 씨앗이 품고 있는 교훈을 이제 깨달았기 때문이다.
탈리야가 고향인 사막의 모래로 돌아가자, 야스오는 자신의 고향 마을로 길을 나섰다. 실수를 바로잡고 스승을 살해한 진범을 꼭 찾아내겠다는 결의에 차서…
공회당의 차디찬 돌벽 안에서 수마 원로의 죽음이 사고였음이 밝혀졌다. 녹서스 출신의 추방자 리븐이 저지른 실수였으며, 그녀가 얼마나 후회하고 있는지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스오는 스승을 버리고 떠났던 자신을 용서할 수가 없다. 결국, 요네를 죽음에까지 이르게 한 그 잘못된 선택을.
아직까지 야스오는 방랑을 이어가고 있다. 속죄의 마음과 죄책감으로 자유로운 바람을 억누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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