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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

무법자 : 그레이브즈

by 아이스 카페모카 2024.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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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콤 그레이브즈는 명성이 자자한 용병, 도박사, 도적으로, 그가 한 번이라도 발을 들였던 모든 도시와 제국에서 수배령이 떨어져 있을 정도다. 그레이브즈는 성미가 불 같지만, 범죄의 명예에 엄격한 면이 있어 자신의 이중 총열 산탄총 '운명'으로 마무리를 하는 경우가 잦다. 최근에는 트위스티드 페이트와 함께 바람 잘 날 없던 파트너 관계를 다시 맺고, 범죄의 냄새가 나는 빌지워터의 그늘진 곳에서 벌어지는 소동을 다시 한 번 주름잡고 있다.


그레이브즈는 두 발 씩 충전되는 강력한 산탄형 기본 공격을 가진 챔피언입니다. 스킬과 기본 공격이 다른 원거리 챔피언에 비해 비교적 짧지만, 공격 하나하나의 피해량이 높고, 빨리 뽑기와 진정한 용기 효과를 이용해 중근거리 전투에서도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 챔피언입니다.

소개

그레이브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인기 챔피언 중 하나로, 그의 독특한 역사와 능력으로 많은 플레이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레이브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챔피언 히스토리

그레이브즈는 노크턴의 유명한 갱도사였으나, 배신당해 억류되었습니다. 그의 강력한 의지와 전쟁터에서의 경험으로 무장한 그는 탈출 후 복수를 위해 노크턴을 떠돌았으며, 이후 노크턴과의 전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챔피언 특징

그레이브즈는 주로 근접 전투에 초점을 맞춘 챔피언으로, 그의 강력한 공격력과 기동성을 최대한 활용하여 상대를 견제하는 전략적인 게임 스타일을 선호하는 유저들이 많습니다.

 

잘하는 방법

그레이브즈의 플레이 방식은 주로 근접 전투에 초점을 맞춥니다. 그는 강력한 공격력과 기동성을 활용하여 상대를 제압하는 전략적인 게임 스타일을 선호합니다.

그레이브즈를 잘 다루기 위해서는 그의 강력한 공격력과 기동성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그의 근접 전투 능력을 연마하고, 상대를 견제하는 전략적인 훈련이 필요합니다.

 

스킬 설명

새로운 운명 (Passive) :

그레이브즈의 산탄총에는 몇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총탄이 떨어지면 총을 새로 장전해야 합니다. 공격 시 4개의 탄환이 발사되며 유닛을 관통해서 공격할 수 없습니다. 챔피언이 아닌 유닛이 탄환을 여러 개 맞으면 뒤로 밀려납니다.

화약 역류 (Q) :

그레이브즈가 탄환을 발사합니다. 탄환은 발사 2초 뒤, 지형에 충돌 시 0.2초 뒤 폭발합니다.

연막탄 (W) :

그레이브즈가 목표 지점에 연막탄을 발사하여 시야를 좁히는 연기 구름을 만들어냅니다. 처음으로 연막탄에 맞은 적은 마법 피해를 입고 잠시 동안 이동 속도가 감소합니다.

빨리 뽑기 (E) :

그레이브즈가 전방으로 돌진하여 몇 초 동안 방어력이 상승하며, 적 챔피언을 향해 돌진할 경우에는 진정한 용기가 두 번 중첩됩니다. 기본 공격으로 적을 명중시키면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하고 추가 방어력 및 마법 저항력 지속시간이 초기화됩니다.

무고한 희생자 (R) :

그레이브즈가 폭발성 탄환을 발사하여 처음 맞은 챔피언에게 큰 피해를 입힙니다. 탄환은 챔피언을 맞히거나 사거리 끝까지 날아간 다음 폭발하여 원뿔 형태의 범위에 피해를 줍니다.

챔프별 상성

그레이브즈는 주로 근접 전투에 초점을 맞춘 챔피언으로, 원거리 공격에 약합니다. 따라서 원거리 공격에 강한 챔피언들과의 조합이 필요하며, 반대로 원거리 공격에 약한 챔피언들과는 조합하기 어렵습니다.

 

플레이 유저 성향

그레이브즈를 선호하는 유저들은 주로 근접 전투에 초점을 맞춘 전략적인 게임 스타일을 선호합니다. 그의 강력한 공격력과 기동성을 최대한 활용하여 상대를 견제하는 전략적인 게임 스타일을 선호하는 유저들이 많습니다.

 

그레이브즈 스토리

말콤 그레이브즈는 걸음마보다 도박과 사기, 거짓말을 먼저 배운 타고난 무법자다. 빠른 손과 거친 언사를 이용해 큰돈을 벌기도 했다. 하지만 쉽게 번 돈은 쉽게 잃게 마련. 결국 가는 곳마다 쫓기는 신세가 되고야 말았다.

그레이브즈는 빌지워터의 후미진 뒷골목에서 자라났다. 가난이 지긋지긋했던 그는 어렸을 때 화물선에 숨어들어 내륙으로 왔다. 그가 할 줄 아는 것이라곤 남을 등쳐먹는 일뿐이었으므로, 닥치는 대로 도둑질을 하고 도박판을 기웃거리며 떠돌았다.

그러던 어느 날 커다란 판돈이 걸린 도박판에서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만난다. 그의 인생을 바꿔 놓을 위험한 관계의 시작이었다. 둘은 모험을 위해 어떤 위험도 무릅쓸 사람이라는 걸, 첫눈에 반한 것처럼 서로 알아차렸다.

죽이 잘 맞았던 그레이브즈와 트위스티드 페이트는 둘도 없는 동료가 되었다. 그들은 이름을 날리며 많은 돈을 벌었고, 가끔은 무료함을 달래려고 멍청한 부자들을 골탕먹이기도 했다. 두 남자에게 모험이 주는 짜릿한 전율은 빠져나올 수 없는 달콤한 유혹이었다.

한 번은 국경지대에 인질로 잡혀 있는 상속자를 구출한다는 구실로 유서 깊은 두 가문을 이간질했다. 그리고는 보상금을 챙기자마자 상속자를 팔아 넘겨버렸다. 또 언젠가는, 절대 뚫을 수 없다는 필트오버의 태엽장치 금고를 털고 경비대원을 꾀어 그 보물을 화물선에 싣도록 한 일까지 있었다. 수평선 너머로 배가 멀어지도록 경비대는 사실을 눈치채지 못했다. 텅 비어버린 금고에는 트위스티드 페이트의 카드 한 장만 달랑 조롱하듯 남아 있었다.

그들의 운도 거기까지였을까? 크게 한탕 하려던 것이 그만 꼬여버렸고, 이후 트위스티드 페이트는 동료조차 모르게 종적을 감추었다. 그레이브즈만 생포되어 무시무시한 특수 범죄자 수용소에 갇혔다.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울 만큼 끔찍한 고문이 이어졌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많았지만 그레이브즈는 고통의 나날을 복수심으로 버텨냈다. 달도 없는 어느 야심한 밤, 그는 마침내 높은 수용소의 담을 넘었다. 자유를 찾은 그에게 남은 숙제는 오직 하나, 바로 트위스티드 페이트의 뒤를 쫓는 것.

몇 년이 지났을까? 마침내 그레이브즈는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찾아냈다. 하지만 진실을 알게 된 그레이브즈는 혼란에 휩싸였고, 둘을 제거하려는 갱플랭크의 손아귀에서 함께 도망치게 된다.

전우애일까? 옛정일까? 그레이브즈는 옛 파트너에 대한 복수를 그만두기로 한다. 나이만 먹어버린 철없는 그레이브즈와 트위스트 페이트는 부와 명예를 되찾기 위해 다시 손을 잡는다. 속임수와 도둑질, 폭력…… 외줄을 타듯 개성 넘치는 술수로 기막힌 모험이 다시 시작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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