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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

파도 소환사 : 나미

by 아이스 카페모카 2024.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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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는 바다에 사는 바스타야 종족으로, 어리지만 완고할 정도로 고집이 세다. 먼 옛날 타곤 인과 맺었던 약속이 깨지자, 마라이 종족으로는 처음으로 파도 치는 바다에서 나와 마른 육지로 모험을 떠났다. 달리 해결책이 없었기에, 자신의 종족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성스러운 의식을 완수한다는 임무를 자청한 것이었다. 새로운 시대는 혼란 그 자체지만, 나미는 용기와 결단력으로 불확실한 미래를 마주한다. 그녀의 무기는 바다의 힘을 소환하는 파도 소환사의 지팡이다.


나미는 아군 원거리 AD를 보호하는데 특화된 챔피언으로 아군의 체력 회복과 동시에 적군에게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버프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아군 원거리 AD의 스펙을 상향시켜 줄 수도 있습니다. 나미의 가장 큰 강점은 멀고 넓은 사거리를 보유한 궁극기로 해당 스킬을 잘 활용하면 효과적으로 아군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소개

나미(Nami)는 다재다능하고 매혹적인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의 지원 챔피언으로, 수중 능력으로 조수를 조절하고 전세를 뒤집는 능력으로 유명합니다. 그녀의 독특한 플레이 스타일과 강력한 유용성은 그녀를 팀에 도움을 제공하는 것을 즐기는 선수들에게 인기 있는 선택으로 만듭니다.

 

챔피언의 역사

나미는 2012년 12월 7일에 출시했습니다. 그녀는 군중 통제와 치유에 초점을 맞춘 지원 챔피언으로 설계되어 신비롭고 고요한 바다의 측면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그녀가 개봉한 이후, 그녀는 지원 역할에서 인기 있는 선택으로 남아 있습니다.

 

챔피언 특징

나미의 키트는 군중 통제 능력으로 전투의 흐름을 통제하고 동료들을 치유로 유지하는 능력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그녀의 키트에는 참여하고, 해제하고, 팀에 상당한 유용성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능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잘하는 방법

나미로서, 플레이어들은 전투에 참여하거나 해제하기 위해 아쿠아 프리즌(Q)을 착륙시키고, 동맹을 유지하고 적을 찌르기 위해 Ebb와 Flow(W)를 사용하고, 팀 싸움의 흐름을 바꾸기 위해 갯벌 파도(R)를 타이밍하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위치 설정과 지도 인식은 게임 내내 나미의 영향력을 극대화하는 데 핵심입니다.

나미를 마스터하기 위해서는 그녀의 능력의 영향을 극대화하기 위해 팀 싸움의 흐름과 썰물을 이해하는 것뿐만 아니라 스킬 샷 정확성에 대한 연습이 필요합니다. 선수들은 또한 다른 레인에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효과적인 포워드와 로밍에 집중해야 합니다.

 

스킬 설명

밀려오는 파도 (Passive) :

나미의 스킬에 맞은 아군 챔피언은 짧은 시간 동안 이동 속도가 상승합니다.

물의 감옥 (Q) :

거대한 물방울을 지정한 위치로 발사해 물방울이 닿은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닿는 순간 기절시킵니다.

밀물 썰물 (W) :

밀려드는 파도를 보내 아군 및 적 챔피언을 번갈아 맞히면서, 아군은 치유하고 적에게는 피해를 입힙니다.

파도 소환사의 축복 (E) :

잠시 동안 아군 챔피언들을 강화해, 기본 공격과 스킬 사용 시 추가 마법 피해를 입히고 대상에게 둔화를 걸 수 있게 만듭니다.

헤일 (R) :

적들을 공중으로 띄우고 둔화를 걸면서 피해를 입히는 거대한 해일을 소환합니다. 여기에 맞은 아군은 밀려오는 파도의 효과를 두 배로 받습니다.


챔프별 상성

나미는 진(Jin)이나 미스 포춘(Miss Fortune)과 같은 군중 통제를 따라 할 수 있는 명사수들과 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합니다. 반면에, 그녀는 아쿠아 프리즌(Aqua Prison)과 조수 파도(Tidal Wave)를 쉽게 피할 수 있는 야스오(Yasuo)나 요네(Yone)와 같은 높은 기동성을 가진 챔피언과 싸울 수 있습니다.

 

플레이 유저 성향

나미는 그들의 팀을 위해 강력한 효용과 군중 통제를 제공하는 것을 즐기는 선수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그녀의 높은 기술 천장은 또한 적절한 시기에 참여와 참여 해제를 통해 게임의 결과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기를 원하는 주요 지원자들을 끌어들입니다.

 

결론 

나미의 인기는 그녀의 매력적인 게임 방식과 팀 싸움을 그녀의 팀에 유리하게 변화시킬 수 있는 잠재력에서 비롯됩니다. 게다가, 프로 경기에서의 그녀의 존재와 다양한 피부 옵션의 이용은 선수층 사이에서 그녀의 지속적인 인기에 기여합니다.

결론적으로, 나미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지원 명단의 시대를 초월한 기둥으로 서 있습니다. 그녀의 풍부한 주제 디자인, 다재다능한 플레이 스타일, 그리고 높은 기술 표현은 그녀를 모든 기술 수준의 선수들에게 마스터하기에 보람 있는 챔피언으로 만듭니다.
 

 

나미 스토리

바다의 고집 센 젊은 바스타야 나미는 신비한 파도 소환사 지팡이를 이용해 파도의 모양을 바꾸고 자신의 부족 마라이를 위험으로부터 보호한다. 마라이 종족 최초로 바다를 떠나 뭍으로 나온 나미는 용기와 결단력, 패기로 무장하여 상상도 하기 힘든 일들에 맞선다.

타곤 산 서쪽 바닷가에는 마라이라는 바스타야 종족이 산다. 이 인어족은 오래전에 심해의 협곡을 발견했다. 그 협곡에는 모든 형태의 생명을 앗아가는 끔찍한 어둠이 도사리고 있었다.

마라이 종족은 마을의 중앙에 월석이라는 천상의 마법이 각인된 빛나는 바위를 모셔 두었다. 월석의 꺼지지 않는 천상의 빛은 심해를 기어 다니는 괴물들로부터 마라이 종족을 보호해주었다. 백 년 정도가 지나면 월석의 빛이 희미해지기 시작한다. 그때가 되면 마라이족은 가장 용맹한 전사를 택하여 파도 소환사라는 호칭을 수여한다.

파도 소환사는 협곡의 차가운 어둠 속으로 뛰어들어 끔찍한 것들을 이겨내고 심연의 진주를 찾아내야 한다. 심연의 진주를 찾아내는 데 성공하면 해변으로 올라간다. 그곳에서 타곤 산 정상에서 내려와 자신을 기다리는 빛나는 방랑자를 만나 진주를 월석으로 교환해야 한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이 교환은 많은 이들의 목숨이 달린 고된 의식이나, 여태 어둠의 괴물들을 잠재우는 방편이었다. 마라이족은 예전에 진주를 채취하러 최우수 정예 부대를 보냈으나, 협곡에 보내는 사람 수가 많아질수록, 마치 그들의 에너지를 집어삼키기라도 하는 듯, 괴물들의 힘도 커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군부대 하나는 심해의 괴물들로 무력화되지만, 마라이족의 파도를 제어하는 전설적인 지팡이로 무장한 전사 한 명은 심해의 위험을 피해 진주를 갖고 도망쳐 나올 가능성이 높았다.

늘 파도 소환사가 되고 싶었던 나미는 너무 어리고 충동적이었다. 용맹한 전사인 그녀는 마라이족 사이에서 고집이 세기로 유명했고, 그 고집 때문에 말썽에 휘말리기 일쑤였다. 나미가 아직 어릴 때 이번 세기 들어 처음으로 월석의 빛이 약해졌다. 나미는 파도 소환사에 도전했다. 그러나 원로들은 충동적인 나미가 아닌 신중한 라쇼를 파도 소환사로 선택했다. 라쇼는 전투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하기로 유명한 전사였다.

라쇼가 심연으로 뛰어들고 일주일이 흐르고 다시 일주일이 흘렀다. 꼬박 한 달을 파도 소환사가 돌아오기를 기다렸으나 라쇼는 돌아올 기미가 없었다. 이때까지 마을로 돌아오지 못한 파도 소환사는 한 명도 없었다.

원로들이 기다리며 서로 다투는 동안 월석의 불은 더 희미해졌다. 나미는 누군가가 파도 소환사가 되어 임무를 수행하지 않으면 모든 것을 잃게 되리라는 사실을 알았다.

그럴 바엔 나미 자신이 파도 소환사가 되는 편이 나으리라.

나미는 어머니의 심해 지팡이를 들고 심연으로 뛰어들었다. 며칠 후, 그녀는 진주와 전사한 파도 소환사의 지팡이를 가지고 돌아왔다. 눈에는 공포가 어려 있었다. 나미의 건방진 태도에 화를 내던 마을의 원로들도 그녀의 용맹함을 칭찬할 수밖에 없었고 공식적으로 나미를 파도 소환사로 임명했다. 나미는 수면 위로 올라 파도를 타고 땅의 사람을 만나러 해변으로 향했다.

그러나 월석을 지닌 자는 어디에도 없었다. 해변에는 대신 노파 한 명이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다.

노파는 자신의 조부모가 지난 파도 소환사의 교환을 목격했다며 월석이 없다고 설명했다. 월석을 만들 수 있는 이는 달의 성위뿐인데, 그녀는 타곤을 떠났다고 했다.

나미는 이를 받아들일 수 없었다. 성위를 찾아 월석을 가져오리라 맹세했다. 부족 사람들의 목숨이 달린 일이었다.

지느러미 아래로 끊임없이 움직이는 물을 소환할 수 있는 신비한 파도 소환사 지팡이의 힘을 이용하여, 나미는 임무를 이어가기 위해 육지로 떠났다.

파도 소환사는 굳은 결의를 안고 신세계로 헤엄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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